18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최근 함흥시에 살던 일부 주민들이 홍원군, 리원군 등 인근 군 (郡)으로 이주하고 있다”면서 “도시에서 더는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생계에 위협을 받아 농촌으로 떠나고 있는 것”이라고 ...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70대 초반의 노부부가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 사회 분위기가 흉흉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6일경 발생했으나 수사 기관이 한 달이 ...
North Korea has ordered propaganda officials in Pyongyang to intensify ideological crackdowns following recent moves to ...
북한이 지난 2022년 개정한 군중신고법 전문을 데일리NK가 입수했다. 북한은 법 개정을 통해 전 인민적인 신고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범죄와 위법 행위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최고지도부에 대한 ...
Officials overseeing flood recovery efforts in North Korea's North Pyongan province are embezzling aid supplies meant for ...
Traffic police in Chongjin, North Hamgyong province, are increasingly extorting bribes from taxi and motorcycle drivers.
소식통은 “이전에는 공개처형을 결정할 때 중앙의 포괄적 검토 없이 지방의 당 안전위원회 판단으로 빠르게 승인됐으나 앞으로는 중앙사법기관의 포괄적 비준과 강화된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됐다“고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대표적 유희시설인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미림승마구락부는 일반 주민들이 이용하기엔 이용료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North Korean officials are holding special lectures analyzing South Korea's political climate and criticizing President Yoon.
북한이 김일성 주석을 기리는 ‘주체 연호’ 사용을 중단한 가운데, 내부 주민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 주민이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주체 연호가 사라진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러냈다가 ...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에서 외화 환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올해 초와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물가가 크게 오른 상태로 파악된다. 평양의 물가 조사 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 1월 7일 조사 때보다 현재 쌀 가격은 55.6%, ...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공개재판 및 공개투쟁에는 9명의 주민이 연단에 불려 나왔으며, 각자의 죄과들에 대해 문책을 당했다. 이어 30대와 40대 주민 2명이 불려 나왔는데, 이들은 국가의 공식 SD카드, USB 안의 ...